VIP를 위한 하이엔드 와인 셀러
작성일
2023.04.18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 1. 유로까브 프리미어 슬라이딩형(왼쪽)과 테타테(오른쪽)>
고대부터 유럽에서는 보관 과정에서 빛이 닿으면 와인 맛을 해치기 때 문에 지하에 저장 시설을 만들어 와인을 보관했다. 빛을 차단한 채 1년 내내 비슷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했고, 냄새가 배지 않도록 와인 저장 시설에는 술 종류만 보관했다. 지금도 유럽과 미국의 와인 농장에서는 저장 시설을 운영한다.
세계 최초 와인 셀러 브랜드 유로까브EuroCave는
유럽(Euro) 와인 동굴(cave)에서 갓 꺼낸 듯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셀러를 선보인다. 특유의 기술력으로 와인 저장과 숙성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공기 순환 기능을 구현했다. 작은 부품부터 디자인,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프랑스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프랑스 역사와 기술력, 전통, 장인 정신을 지닌 제품에만 수여하는 ‘현존하는 문화
유산(Living Heritage Company in France, EPV)’에 등재됐을 정도다.
쟈스민 블랙과 유로까브의 향기로운 만남
<사진 2. 와인 동굴과 같은 숙성 조건을 구현한 와인 셀러 유로까브>
지난 12월, 캐리어냉장은 유로까브의 국내 독점 수입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쟈스민 블랙 고객을 대상으로 런치 와인 페어링 행사를 개최했다.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미슐랭 2스타 정식당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식당 코스 요리와 함께 유로까브에서 숙성한 프리미엄 와인 3종을 페어링했다.
<사진 3. 쟈스민 블랙 고객과 함께한 런치 와인 페어링 행사>
먼저 정식당의 시그너처 김밥과 한국 반찬을 모티브로 만든 웰컴 디시가 샴페인의 풍미를 높였고, 지중해 농어와 명인의 어란, 들기름의 조화가 화이트 와인을 만나 입맛을 돋웠다. 이어 제공된 안심 스테이크와 느타리버섯이 레드 와인을 만나 완벽한 밸런스를 만들어냈다. 와인과 다이닝은 모두 유로까브가 후원하는 한국소믈리에대회 수상자인 정식당 김민준 소믈리 에가 직접 선택했다.
<사진 4. 런치 와인 페어링 행사에서는 유로까브에 보관한 3종의 와인을 제공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됐다. 유로까브에 보관한 와인과 그러지 않은 와인을 비교해 음미하자 향미 차이가 더욱 두드러졌다. 사람에게 자라고 지내는 환경이 중요하듯 와인 역시 보관과 숙성 방법에 따라 깊이가 달라진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유로까브의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라인 ‘유로까브 레블레이션’과 두 가지 온도 제어가 가능해 화이트와 레드 와인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6000 시리즈’, 오픈한 와인을 진공 보관할 수 있는 ‘테타테’를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